넷플릭스(나스닥: NFLX) 주가는 최근 3개월 동안 주가가 40% 이상 하락했고, 전체적으로 S&P500 기업들의 실적이 크게 저조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집에 더 많이 있어야 하는 점은 인터넷 기술에 훨씬 더 의존하게 만들었다. 코로나 펜데믹은 넷플릭스를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및 온라인 쇼핑 활동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최근 넷플릭스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2022년 1분기 회사실적 보고서에서 더 나은 추정치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등 많은 OTT서비스가 전세계 수억 명의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현재 넷플릭스는 190개국 이상의 2억2천2백만 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하는 거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21년 4분기 넷플릭스 수익 평가
넷플릭스의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이 77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이상 증가했고, GAAP 수익은 주당 1.33달러(전년 대비 11.8%)로 중간 합의 추정치를 0.50달러 앞질렀다. 예상보다 적은 가입건수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매출증대가 이뤄졌다.
영업이익이 약 6억 3천 2백만 달러로 34% 감소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다. 전체 매출의 8.2%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는 넷플릭스가 4/4분기에 콘텐츠에 훨씬 적은 지출을 했기 때문에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2022년 넷플릭스 주가 전망
2022년에는 영업이익률과 잉여현금흐름이 모두 크게 개선되어 넷플릭스의 주가는 강력한 상승세를 탈 수 있다.
넷플릭스와 주가 상승의 촉매제는 재택근무가 그 이유가 될 수 가 있다.
'콘퍼런스보드'는 최근 미국 내 최고경영자(CEO)의 30% 이상이 향후 몇 년간 자국 기업이 재택근무제를 채택할 것으로 주장했다.
이는 재택근무로 시간은 보내는 고액 연봉의 직원들이 인터넷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따라서 넷플릭스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고소득 넷플릭스 사용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넷플릭스는 계속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되고, 좋은 컨텐츠들이 많아 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직상승 매출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의 넷플릭스 목표 주가
지난 3개월 동안, 36명의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넷플릭스(나스닥: NFLX)의 12개월 가격 목표를 발표했다. 이들 중 18명은 매수, 15명은 홀드, 나머지 3명은 매도 신호를 주장했다.
아울러 월스트리트에서 주장하는 넷플릭스의 목표 주가는 $521.21로, 현재 주가의 21.4%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결론
최근 주가 하락의 요인은 넷플릭스가 내놓은 2022년 1분기 전망치가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탄탄한 사업을 하고 있고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수요는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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