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보험사 BEST2 주식 분석 (New)

물가 상승 압력이 곧 가라앉을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자동차 보험사들은 현재 미국의 여러 주(state)에서 보험료를 7%~20%대 인상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보험 회사들의 이익은 노동력 부족과 더불어 차량 수리 비용 원가 상승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는 결국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원자재 인상으로 자동차의 교체 부품 가격도 올라 자동차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있습니다.

차량사고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이제 코로나 규제가 풀리게 되면서 차량이용률도 다시 점차 회복되었고, 외출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많은 보험회사들이 교통량, 사고 빈도와 보험금 청구율, 특정 주에서의 절도 및 공공 기물 파손 사례 등을 고려하여 주정부 차원에서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높은 보험료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 두 종목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올스테이트 코퍼레이션(NYSE: ALL) The Allstate Corporation

Allstate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산 및 상해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P&C 보험사 중 세 번째로 큰 회사입니다.

 

 

올스테이트는 현재 이미 미국 약 28개 주에서 보험료를 평균 9.3% 인상했습니다.  비용을 줄이면서 보험료 인상으로 회사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전문가들은  The Allstate Corporation 종목에 대해서 [매수] 를 선택했고 목표가격은 159달러(현재 수준보다 16.2% 상승)로 선정했습니다.

 

 

2. 프로그레시브 코퍼레이션(NYSE: PGR) The Progressive Corporation

 

 

두번째는 프로그레시브 코퍼레이션 종목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보험사 중 하나이고, 이 회사는 또한 주택 재산 보험, 특수 재산 상해 보험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2년 2월에 프로그레시브 사는 11개 주에서 47건의 금리 인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광고에 더 많은 돈을 쓸 계획으로 보여집니다.

전문가들은 135달러의 가격 목표치로 Progressive에 대한 [매수] 로 평가했으며, 현재 수준보다 12.2%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