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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 부상, 한국전 출전 가능성 및 네이마르 부상 사진

해리박스 2022. 6. 2.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훈련 중 발을 다쳐 목요일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결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ㅜㅜ

 

네이마르는 지난 수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 도중 동료와 충돌한 뒤 오른발을 움켜쥐고 잔디밭에 쓰러졌습니다

 


재빨리 팀닥터의 치료를 받았고 필드 밖으로 절뚝거리며 경기장 밖으로 나갔지만, 다시 돌아와 훈련에 계속해서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경기 전 기자 회견에서 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치의는 네이마르의 오른발이 부어올라 목요일 경기에 출전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고, 우선 네이마르의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 주치의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그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를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내일 아침에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멍든 발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네이마르와 대부분의 브라질 선수들은 지난 주 한국에 도착하여, 관광을 즐기는 모습도 있었는데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소속의 6명의 브라질 선수들은 파리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끝난 지 3일 후인 화요일에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늦게 합류한 브라질 대표님의 몸 상태를 고려할 때,  목요일 대한민국과의 경기는 어려울 수도 있고, 다음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 아마도 옳은 일일 것입니다"  라고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브라질 축구대표팀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주장 손흥민을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치치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기술, 스태미너, 정신적인 강인함 중 어느 것이라도 빠짐이 없는 그는 완벽한 선수입니다"

"그가 올해 골든 부츠를 수상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오늘 2022년 6월 2일 오후 8:00 한국 vs 브라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정말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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