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가 귀를 닫고 우르라이나를 침공하여 전세계적으로 정치뿐만아니라 경제상황도 혼란속에 있습니다.
러시아가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 중심에는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런 푸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일한 국가는 모두들 예상하셨겠지만 바로 중국이며,
현재 중국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정을 중개하는 것이 되겠죠..
세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일 겁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많은 도시들에서 치열한 전투가 진행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러시아 푸틴에 대해 질타를 하고 있지만, 푸틴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앞다퉈 제재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대(對)러시아 제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을 '침략'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사태를 그저 '전쟁상황(戰況), 국세(局勢), 충돌(衝突)' 정도의 단어로만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또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질책하기 위한 유엔 결의안 표결에 기권했는데요,
미국이 주도한 결의안은 러시아에 대한 규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15개 안보리 이사국 중 11개국은 찬성표를 던졌지만, 러시아는 반대했고 러시아의 우방인 중국을 비롯해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 3개국은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어릴적 읽었던 '해와 바람'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지가나는 나그네의 옷을 누가 더 빨리 벗기느냐 내기를 했는데, 화력적인 부분으로 봤을 때는 바람이 이기는게 당연했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수록 나그네는 옷을 더 여미기 시작했고, 해는 뜨겁게 열을 뿜어내니 나그네가 더워서 스스로 옷을 벗는 내용인 담긴 이야기인데요.
바람을 미국, 해를 중국으로 비유해보면,
미국이 러시아에게 강력한 제재를 하면 할수록 러시아는 말을 듣지 않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 반면, 중국이 러시아에게 회유하면서 평화의길로 어서빨리 철군하도록 요청하게 된다면 오히려 러시아의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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